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북 사건 (문단 편집) === 일본의 개입 === 5월 7일, 베이핑 주재 일본 공사관 부무관 타카하시 탄 소좌는 하북성 정부의 진동승(陳東昇) 참의와 외교부 베이핑 주재 특파원 정석경(程錫庚)에게 개별적으로 회담하여 조계 내의 테러와 중국 정부의 관계에 대해 경고하였다. 또한 이날 오후 관동군 사령부 소속 산해관 특무기관장 기가 세이야 대좌가 하북성 주석 우학충과 회담하여 헌병 제3단을 구체적으로 들먹이며 같은 경고를 하였다. 5월 11일, 타카하시 소좌가 허잉친을 방문하여 호은부와 백유환의 죽음에 대해 항의했다. >"이번 일본 조계 내에서의 백,호 암살 사건에 대해 일본 측은 일본 조계의 치안을 문란케 한 상화은 도저히 무시할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 하룻밤에 두 사람이 암살된 것은 지극히 계획적인 일로, 국가단체나 유력단체의 소행이다. 하북성 정부나 톈진시 정부는 사정을 알고 있으면서 조사하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일본 측은 현재 증거를 수사 중에 있는데 실마리만 잡히면 그 책임자를 철저히 규명할 것이다." 이에 허잉친은 "백, 호의 피살 사건은 일본 조계 내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그 진상을 밝힐 방법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타카하시는 국민정부 외교부 주 베이핑 외교특파원인 정양경과 회견하며 "백, 호를 암살한 사건은 남의사, 헌병특무대 및 청홍 각 방과 모두 비밀 관계가 있어 [[허베이성|기성부]] 당국은 단서를 알고 있으면서 사건 후 거짓으로들은 바가 없다하니 아마 엄격히 제지하지 않으면 세태를 확대시킬까 두렵다."라고 위협했다. 5월 16일, 타카하시는 다시 공개 담화를 발표하여 "지난번 톈진에서의 암살 사건은 장제스 정권이 일본에 대해 이중 정책을 하였다는 뚜렷한 증거이며, 또한 일본 조계의 경찰 행정을 유린하는 중대 사건이다. 이 사건의 진상은 현재 우리 외교 기구와 톈진 주둔군, 관동군, 베이핑 무관 등이 협력하여 조사 중에 있으므로 곧 수사가 끝날 수 있을 것이다. 톈진 주둔군 참모장 사카이[* 당시 사카이 타카시 대좌는 참모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에 간 상황이었으며 5월 14일 시점에 다롄에 있었다.]가 돌아오면 곧 중대한 결의로써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